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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토리

홍콩으로 여행 가는 이유

by chakeun 2024. 9. 20.

각자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즐거움, 누군가는 먹으러, 누군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가기도 한다. 나는 단순히 힐링이 필요해서 떠난 여행이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울기만 하고 지쳐서 힘들었던 시기 이때는 무작정 돈을 모으면서 일만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살다가 어느 순간 죽으면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 만약 내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게 많다면 죽음에 대해 전혀 두렵지 않을 거 같았다.

따로 영상도 만들었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을 가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한 힐링 여행 영상도 만들고 있다. 링크는 따로 걸어둘게요. 편히 구경 오세요🙇🏻

[무작정 여행 -홍콩 편 (1)]

계획없는 P의 무작정 홍콩여행

[무작정 여행 - 홍콩 편 (2)]

낭만의 나라 홍콩

세계여행을 목표로 처음 선택한 나라는 홍콩이다. 다른 나라에서의 여유를 즐기다 보니 나 자신이 행복해 보이기 시작했고 새로운 삶을 사는 거 같았다. 만약 지금의 삻의 힘들고 지친다라고 생각하면 가까운 동남아라도 다녀와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지친 여러분들을 위한 여행 스토리를 하나씩 펼쳐보려고 한다.

 

우선 홍콩여행 갈 때 알면 좋은 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홍콩 여행 갈 때 팁

홍콩 여행 준비물

홍콩에서는 '옥토퍼스'라는 카드로 교통수단, 식당 등 여러 곳에서 다 처리가 가능하다. 충전은 주변 편의점만 가도 할 수 있다. 나는 클룩이라는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를 하고 공항에서 수령받았다.

'옥토퍼스 카드 미리 구매하기' 클릭

홍콩 옥토퍼스 카드

홍콩에서 유용한 단어

 

홍콩 여행 좋은 시기

홍콩은 11월부터 4월 사이에 강수량과 습도 모두 무난하여 여행 가기 적절한 시기입니다. 또한 홍콩에 가면 쇼핑을 많이 하고 돌아오시는데 11월과 4월 사이에 가면 크리스마스, 설날 세일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세일 기간으로 인해 단점도 찾아볼 수 있는데 사람이 많아지면 숙박비도 오르기 때문에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홍콩 여행 세부사항

3시간 30분의 비행기간을 거치며, 한국과 1시간의 늦은 시차시간입니다. 주요 언어는 중국어(광둥어)를 사용하며 영어도 어느 정도 잘 사용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신다면 유용하실 거 같네요. 

또한 홍콩에서의 물가가 비싸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지만 결론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제주도가 고향인데 솔직히 제주도가 더 비싸지 않을까요?

 

홍콩은 홍콩 달러를 사용하는데 한국 돈 1,000원 기준으로 5~6달러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콩 여행에서 느낀 점

홍콩이라는 나라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바쁜 서울 일상의 삶과 동남아시아의 특유의 전통스러운 느낌이 잘 어우러져 있는 나라였던 것 같다. 나는 강수량이 가장 심하다는 6월과 8월 사이인 7월에 여행을 다녀와서 비도 많이 왔지만, 오히려 비가 와서 시원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홍콩에는 가장 친한 중국인 동생이 있어서 여행을 가게 되었다. 홍콩 여행 가서 가장 좋았던 건 교통수단인 '스타 페리'를 이용했던 거다. 한국으로 따지면 한강을 배로 왔다 갔다 하는 배 교통수단인 셈이다. 솔직히 한강에서도 이런 교통수단 만들면 너무 좋겠다. 그 나라에 여행한다는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홍콩 스타 페리 타는 영상

마지막으로 홍콩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디저트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구글에 '홍콩 cong dessert'라고 검색하면 나올 거예요.

홍콩 디저트 가게
홍콩 디저트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