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우크라이나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대장주 전진건물로봇이 30%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나는 2등 주인 대동기어를 종가배팅을 하게 되었다. 주말 동안 좋은 호재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심리를 뒤흔들만한 뉴스들이 나오면서 전쟁이 쉽게 멈추지 않을 분위기였다.
장 초반 바로 매도하려고 준비하고있었지만 한번 튕겨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분할 매도를 했지만 오히려 하루동안 장이 밀리면서 하락세를 맛보게 되었다. 오전에 다 매도하고 나왔던 게 다행 었던 것 같다. 장 막판 약간의 상승하며 끌어올리는 모습이 보였지만, 장 초반 잘 정리했던 것 같다.
1. 테마와 대장주
오늘부터 테마와 대장주에 관해서 꼭 써야겠다. 왜냐하면 글을 쓰고있는 11일 화요일 이번 주 2일 동안 매수에 대한 철칙을 잃어버린 느낌이다. 뇌동매매가 섞이면서 손실도 보고 머리가 정리가 되지 않았다. 월요일은 테마와 대장주에 집중하지 못하고 무작정 오르겠지 하는 종목에 투자하면서 실패를 맛보았던 날이다.
2. 오전매수 오후 매도
-유진로봇
이 날 로봇주 상승이 높았기에 씨메스와 유진로봇 2종목으로 매수와 매도를 진행했다. 상승하는 모습이 대장주 같았기에 높은 타점에서 매수를 했지만 눌림을 세게 주었고 물타기를 했다. 이 날 나는 하루 스윙투자를 해보고 싶었기에 국장 분위기가 좋다면 하루동안 가지고 있다고 올려줄 때 매도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13시 이후 상승을 보여줄 때 분할 매도하였고, 상승이 계속되었기에 조금은 팔지 않고 기다렸지만 장 후반 하락세를 보이는 바람에 빠르게 매도하여 빠지고 나왔다.
-씨메스
로봇주들이 상승을 많이 보여주는 날이었고 장 초반 상승폭이 가장 컸던 씨메스를 공략했다. 앞쪽에 매수했던 곳을 보면 확실히 눌렀다고 생각했을 때 매수를 했고 기다리니 반등이 나왔다. 반등이 올 때 매도를 하고 빠져나왔다. 그리고 다시 눌림이 발생할 때 매수를 했는데 시초가까지 눌린 이후 오후 14시까지 횡보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물타기로 매수 후 상승을 기다렸지만, 장이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장이 끝나기 전에 빠져나왔다.
나는 다음날 로봇주는 힘을 못 쓸 거 같다는 판단을 하여 하락했음에도 매도를 하여 빠져나왔다. 11일 차트를 보면 매도를 하고 나왔던 게 다행이었던 것 같다.
3. 종가배팅
이 날 종가배팅은 조금 급하게 한 감이 있다. 일 때문에 약간 정신이 없어서 오후장에는 핸드폰으로만 보면서 투자를 해나갔었다. 장이 끝나기 전 다음날 기대되는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거래대금 순위표를 보다가 셀바스 ai를 발견하였고, 120일 봉 기준 저항선을 뚫어주었기에 종가배팅을 하게 되었다.
거의 장이 끝나기 전 2분 전에 매수를 하였다.
4. 문제점과 반성
이 날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켜야 하는 투자원칙을 아예 무시했던 것 같다. 2등 주가 아닌 대장주로 그리고 이 날 이끄는 테마를 찾았어야 했는데 여러 번 매수매도해 보려고 관점을 무시했다. 수익이 많이 나지 않더라도 천천히 분석하면서 찾고 조금 투자하더라도 느긋히 심리를 조절하는 연습을 해야겠다.